2016-04-19 19:32:18 | cri |
[키간보니 대교]
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중국 중철건공그룹과 중철대교국이 공동 주관하여 건설한 '동아프리카의 최대의 해상 사장교-키간보니 대교'가 전 구간에 걸쳐 개통되었습니다.
키퀘터 탄자니아 대통령이 민중을 인솔하여 중국측 건설자들과 함께 이 행복한 역사적 시각을 견증했습니다.
키간보니 대교는 다레살람시와 키간보니지역 하류협곡의 쿨라시니만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쿨라시니만은 해양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유명하며 이집트와 수단 등 많은 나라와 이웃하고 있습니다.
지난 2백여년동안 양안 교류는 전부 인공 폐리에 의존했으며 교통문제는 동아프리카 경제의 발전을 크게 제약했습니다.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탄자니아 민중은 이 현상을 개변할 것을 갈망했으며 2012년 국제입찰을 통해 국내 첫 해상대교의 건설을 실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계약액은 1억 3천 5천억달러이며 시공기는 36개월입니다. 대교는 연장길이가 680미터이고 교량 너비가 32미터이며 쌍방향 6개의 차선이 놓였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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