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0 09:57:18 | cri |
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바그다드에서 카트 미 국방장관과 회담한 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성명에서 쌍방은 군사적 협력 강화 문제와 모술 수복 전투에서 국제연합이 이라크 정부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증가하는 등 문제를 토론했다고 밝혔습니다.
카트 국방장관은 향후 이라크 정부군의 "이슬람국가" 공격 군사행동의 수요를 최대한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미국측은 이라크에 217명 군사인원을 증파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이라크 경내의 미군 인원수는 4천명을 넘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미국측은 이라크 경내에 "아파치" 무장 헬기를 배치하게 됩니다.
모술은 이라크 제 2대 도시입니다. 2014년 모술은 "이슬람국가" 무장분자들에 의해 함락되였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올해 3월 년말전으로 모술을 수복하는 전투를 시작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4월 13일 극단조직 "이슬람국가"를 타격하는 첫번째 군사행동은 이미 끝났다고 선포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또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은 다음단계 군사행동에서 테러조직 와해에 모를 박고 또 이라크와 시리아 경내의 반 "이슬람국가" 무장역량을 도와 강점된 중요도시를 수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