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기기자회견에서 일전 중국과 러시아, 인도 외무장관회의가 발표한 공동공보는 "모든 관련 분쟁을 당사국이 담판과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지적했다고 하면서 이것은 해양질서를 수호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데 대한 3국의 공동염원을 구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 왕의 외교부장, 러시아 라브로브 외무장관, 인도 스와라제 외무장관이 18일 모스크바에서 중국과 러시아, 인도 외무장관 제14차 회동을 가졌으며 회의후 공동공보를 발표하고 "국제법 원칙에 기반한 해양법률 질서를 수호할 것을 승낙"했으며 이 질서는 '유엔 해양법공약'에 뚜렷하게 구현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모든 관련 분쟁은 당사국이 담판과 협의를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무장관들은 또한 '유엔해양법공약', '남해각자행위선언'을 전면 실행하며 '남해각자행위선언' 후속행동 지침을 실행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상술한 내용 그리고 해당 해상문제를 처리하는 중국측의 일관한 입장은 서로 부합하며 또한 중국과 러시아, 인도 3국이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대국으로서 해양질서를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려는 염원을 구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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