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중국 외교부 부장은 21일 브루나이에 대한 방문일정을 마치기 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발전은 주변국에 도전과 위협이 아닌 더 많은 기회와 이익을 가져다 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브루나이 양국 수교 25주년이 되는 올해는 앞날을 계속 개척해 나가는 중요한 한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의 공동 노력하에 중국과 브루나이는 대국과 소국간 상호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호혜상생하는 좋은 본보기로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또 양국 고위층은 밀접한 래왕을 유지하고 있고 정치 상호 신임도도 부단히 증강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은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확고히 지지하고 있고 또 경제무역 실무협력이 부단히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현 세계경기가 부진한 상황에서 지난해 대 브루나이 중국투자는 50%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었고 브루나이에서의 청부공사 투자금액이 예전의 50배에 달했다며 이는 양국간 실무협력의 거대한 잠재력과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브루나이 관계의 양호한 발전추세로부터 볼 수 있듯이 중국의 발전은 주변 중,소 나라에 아무런 위협과 도전을 조성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기회와 이익을 가져다 준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또 중국측은 브루나이측이 추진하고 있는 다원화 발전전략을 이해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 협조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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