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 중국측 사무 협조인원인 이보동(李保东)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19일부터 21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 고위급 주제토론회의에 참석하고 또 77개국그룹과 함께 G20항주 포럼 준비작업 등과 관련해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보동 부부장은 주제토론회의에서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전면적으로 실현할 것을 각측에 호소했습니다. 이보동 부부장은 세계 최대 개도국으로서 중국은 시종 발전을 첫째가는 과업으로 간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9월 습근평 주석은 유엔발전포럼에서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측은 각측과 함께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장엄하게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이미 발전의정 실현사업을 전면적으로 가동했고 또 중장기 발전계획에 포함시켜 국내발전과 국제발전 의정의 유효한 연결을 실현했습니다.

이보동 부부장은 중국은 올해 G20 의장국으로서 G20이 국제발전협력을 심화하고 2030년 가지속발전의정의 실시를 위해 힘을 발휘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보동 부부장은 중국측은 항주포럼을 계기로 각측과 손잡고 협력해 가지속 발전의정을 스스로의 책임으로 간주하고 공동번영하는 발전의 길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77개국 그룹측 등과의 대화를 진행한 자리에서 이보동 부부장은 G20 항주포럼 주제 의제 및 준비진전을 소개함과 동시에 중국측은 각측과 함께 노력하여 구체적인 실무적 조치로서 항주포럼이 여러 개도국과 인민을 위해 복을 마련할수 있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