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2 11:11:47 | cri |
말리의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 '안사르디네'가 21일(현지시간) 말리북부에서 국제적십자 직원 3명을 인질로 납치했다고 하면서 이들은 앞서 프랑스군에게 체포된 키달지역 민선대표를 석방하길 요구했다고 21일 말리매체가 보도했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피랍된 국제적십자 직원 3명은 16일 키달 지역에 위치한 국제적집자위원회 기지로 돌아오던 중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건발생 몇시간 후 무장단체는 인질 한명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다른 인질의 석방조건을 전달하도록 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 민선대표는 체포 당시 국제적십자위원회 직원들의 가이드를 담당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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