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국방부는 4월 30일 성명을 발표하고 아프가니스탄 국방군과 안전부대가 전국 범위내에서 전개한 대터러행동에서 극단조직 '이슬람국가'의 고위급 성원 1명을 망라하여 무장인원 80명을 사살했다고 전했습니다.

성명은 지난 24시간동안 아프가니스탄 국방군과 안전부대가 전국 여러 지역에서 합동 대터러행동을 진행했으며 80명의 무장인원을 사살하고 17명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전했습니다. 탈레반 무장이 활약하고 있는 헤르만드주에서 무장인원 38명이 사살되었습니다.

2014년 말, 미국을 주도로 하는 나토부대가 정식으로 전투임무를 끝냈으며 13년동안 지속된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기본상 종료를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빈번한 폭력충돌과 테러습격은 아프가니스탄 전후의 경제발전과 정치적 재건에 심각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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