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2 15:16:47 | cri |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초청으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1일 오후 이란 수도 테헤란에 도착해 사흘간의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1962년 양국 수교 후 한국 대통령의 첫 이란방문입니다.
이란 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로하니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자관계와 국제 이슈, 지역 정세 등 공동의 관심사와 관련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누게 됩니다.
이란측은 또 박근혜 대통령을 동행한 한국경제대표단과 에너지, 금융, 텔레콤, 인프라 등 영역의 양자 협력과 교류 강화를 논의함과 동시에 일련의 관련 경제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게 됩니다.
올해 1월 16일 유럽연합과 미국은 이란 핵문제와 관련된 대부분 제재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후 이란은 외국투자자들이 인기를 받는 신흥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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