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킷벤키저(Reckitt　Benckiser) 영국 일용품회사 한국 자회사측은 5월 2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소집하고 한국 국민들을 상대로 "가습기 살균제 치사사건"과 관련해 정식으로 사과하는 동시에 보상방안을 제출했습니다.

2011년 여러명의 한국 국민이 원인불명의 페질환으로 사망해 한국 사회의 공황을 일으켰습니다. 한국 보건복지부 질병 관리 본부측은 조사를 거친후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불명 페질환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인정했습니다.

한국 정부측은 2013년~2015년사이 총 두번에 거쳐 조사를 진행했고 조사후 가습기에 추가한 살균제로 인해 페질환에 걸린 피해자가 총 221명이고 그중 95명이 사망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한국측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피해자중 총 179명이 레킷벤키저의 상품을 사용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매체는 또 레킷벤키저 한국 자회사측 책임자가 이날 피해자 및 가족에게 깊은 사과를 표한 동시에 회사측은 한국 정부측이 인정한 피해자들에게 보상금금 제공을 승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레킷벤키저측은 100억원 한화의 인도주의기금을 설립해 이번 부류에 속하지 않은 추가 피해자들에게 보상하게 됩니다.

소개의 따르면 현재 한국 정부측은 계속 적극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 새로운 피해자 명단을 공개하게 됩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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