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군 장백산함이 탑재한 266명 육전대원들이 15일 광동(廣東)성 잠강(湛江) 모 군항에서 출발해 태국에 가 "청색 돌격--2016" 중·태 해군 육전대 공동훈련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번 공동훈련은 "해군육전대 인도주의 구원"을 주제로 해상수송과 진주, 해상공동훈련, 육상공동훈련, 총화 철수 등 4개 단계로 나뉘어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각기 태국만 등 지에서 훈련을 진행합니다.

중국측 지휘관인 증성해(曾聲海) 남해함대 모 상륙함 지대 부지대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공동훈련은 중국과 태국 해군이 "청색돌격--2010"과 "청색 돌격 2012"에 이어 진행하는 3번째 공동훈련으로서 양국 해군간 우호교류와 실무협력을 추진하여 비전통안전위협과 도전에 공동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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