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좌), 무커지 인도 대통령(우)과 회담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인민대회당에서 무커지 인도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양국 수반은 함께 노력해 중국과 인도 문명을 고양하고 전통을 서로 거울로 삼아 양국간 전면협력을 강화해 양국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키고 양자의 공동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과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데 대해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최근 년간 양국관계는 쾌속발전의 새 시기에 진입했다면서 양자는 양국이 평화와 번영을 지향하는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심화하고 양국이 더욱 긴민한 발전동반자관계를 구축하는데 대해 한결같이 동의했으며 또 이를 위해 전면전략 계획을 제정하고 협력 기본 틀을 명확히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양자는 정치 상호신뢰 기반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양국 수반이 응당 전략 소통을 유지해 양국관계 상층설계를 보완하고 각종 쌍무대화 메커니즘을 잘 이용해 서로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우), 무커지 인도 대통령(좌)과 회담

습근평 주석은 또 양자는 해당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해야 한다면서 중국측은 인도측이 하나의 중국입장을 견지한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무커지 대통령은 인도와 중국은 문명 고국이자 세계 2대 신흥경제체이고 중요한 역량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양국의 전통적인 선린친선은 인도에서 광범위한 민의적인 기반을 가지고 있으며 양국관계 발전은 인도 각 당파의 한결같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2014년 인도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국빈방문은 원만한 성공을 이룩했고 양국간 더욱 긴밀한 발전동반자관계를 열어주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관계는 이미 양자의 범주를 넘어 인－중협력은 양국과 세계의 평화, 번영, 발전을 추진할 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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