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7 09:54:44 | cri |
[5월25일,전당강(錢塘江)변의 야경.]
왕의 중국 외교부장이 26일 외교부가 가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주요 20개국 (G20)항주(杭州)정상회의와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27일은 G20 항주정상회의 카운트다운 100일이 되는 날이라면서 9월4일과 5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항주에 가서 G20 회원국과 귀빈국 지도자,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세계경제협력대계를 논의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G20 정상회의가 10여회 개최된 후 중국이 의장국을 맡게 되었다면서 중국은 의장국으로서 각측과 함께 세계 경제가 직면한 핵심도전과 문제에 대응할수 있는 공동방안을 모색하고 중국의 지혜를 기여함으로써 G20이 위기대응메커니즘으로부터 장기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관리메커니즘으로 전환하도록 추동해 세계 경제성장과 국제경제협력 방향을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지난해 안탈리아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이 항주 정상회의의 주제와 중요한 의제, 중국측의 총적구상을 소개했다면서 중국은 '혁신, 활력, 연동, 포용의 세계 경제질서 구축'을 정상회의의 주제로 잡았으며 '혁신성장방식','보다 효율적인 세계경제금융관리',' 활성화된 국제무역과 투자','포용 및 연동식 발전'등 네가지를 의제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5월25일,전당강(錢塘江)변의 야경.]
왕의 부장은 또 중국이 의장국이 되어서부터 중국의 해가 이미 절반이 지나고 좋은 진전을 거두었다면서 앞으로 100일간에도 조율인회의, 재정금융경로회의, 장관회의와 여러가지 부대적 행사를 진행해 공감대를 확대하고 성과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G20 항주 정상회의는 혁신성장 청사진 제정,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 행동계획 제정,세계무역성정전략 제정, 세계투자정책지도원칙 제정, 국제금융구도개혁 심화, 창업행동계획제정 등 10가지 성과를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상기 성과 외에도 항주정상회의는 이색적인 행사가 풍부하고 회의 풍격이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2대 특점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5월25일,전당강(錢塘江)변의 야경.]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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