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상해(上海) 임항(臨港)에서 열린 2016 국제공업인터넷대회에서 공업정보화부와 상해시정부는 손잡고 상해시를 공업 인터넷 국가급 시범도시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해를 공업 인터넷 시범도시로 선정한 것은 상해가 산업기반과 관건기술, 생태체계 등 분야에서 공업 인터넷의 비교우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진조웅(陳肇雄)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은 공업 인터넷은 스마트 제조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관건적인 기반시설이라면서 공업 인터넷이 상해에서 발을 붙이고 발전하게 된다면 상해과학기술혁신센터 건설에 도움이 될뿐 아니라 전국 공업 인터넷의 발전에도 중요한 추진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3년간 상해시는 국가급 공업 인터넷 시범도시 구축을 둘러싸고 장비제조 등 6대 중점산업에 모를 박고 건전한 공업 인터넷 산업 생태체계를 형성할 전망입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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