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30일 새로운 외부 영향이 없는 한 러시아 경제는 이번 분기에 성장을 회복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러시아 투데이 통신사가 전한데 의하면 나비울리나는 이날 러시아 국가하원에서 업무 보고를 한 자리에서 러시아의 통화정책은 이미 뚜렷한 효과를 보기 시작했으며 루불 환율의 자유 변동정책이 러시아 황금의 외환보유를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국제 수지는 이미 새로운 환경에 완전히 적응했으며 그중 경상항목 흑자가 늘고 있고 루불 환율에 대한 국제수지의 영향이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러시아 자금이 유출되는 현상이 다소 완화되고 통화팽창수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비울리나 총재는 중기 재정정책의 불확정 영향으로 말미암아 하반년 러시아의 통화팽창 예기치는 여전히 비교적 높다고 표했습니다. 하지만 중앙은행은 2017년에 통화팽창 수준을 4% 정도의 합리한 수준에로 통제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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