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6월 29일, 류연동(劉延東) 중국국무원 부총리가 파리에서 프랑스 전임 외무장관 파비위스 헌법위원회 위원장과 회동했습니다.

류연동 국무위원은 2014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올랑드 대통령의 관심과 지지로 중프 고위급인문교류매커니즘을 가동하고 첫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프 관계는 지속적이고 깊이있게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양측이 밀접히 조율하고 협력해 기후변화 파리대회에서 달성한 역사적 협정을 추동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연동 국무위원은 또 파비위스 위원장은 프랑스의 권위적인 정치가이고 중국인민의 오랜 벗으로서 중프 양국의 전면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 추진을 위해 긍정적이고 새로운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비위스는 지난해 프랑스측은 기후변화파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중국은 대회 개최를 적극 지지하고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하면서 이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중프 우정과 협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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