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부측 합동참모 본부가 9일 조선이 이날 오전 조선반도 동부 수역에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연합뉴스는 함동참모본부의 소식을 인용하고 한국 군부측은 지금 이 미사일의 사거리와 발사성공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측은 4월 24일 잠수함발사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매체는 군부측 소식을 인용한 보도에서 이 미사일은 공중에서 30여킬로미터를 비행한후 폭발했다고 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군부측은 8일 서울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조선의 핵무기와 미사일 위협"으로 인해 한국과 미국은 주한 미군기지에 말단 고공구역 방어시스템 즉 사드시스템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이 조치는 한국 국내 민중의 항의를 일으켰으며 또한 중국과 러시아 등 나라의 강력한 불만과 확고한 반대를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한국의 사드시스템 배치는 조선의 핵무기와 미사일 위협을 방어하려는 목적을 이룰 수 없으며 오히려 조선반도 정세의 긴장을 심화하여 역내 전략균형을 파괴하고 동북아지역의 안전과 안정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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