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양(王洋)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최근 상해에서 대외무역을 조사연구하면서 상반년 매우 어려운 수출입 상황에 직면해 중앙에서 출범한 여러 가지 대외무역발전 지원책을 확실히 실행하고 혁신구동형 발전의 길을 확고히 견지하며 대외무역 공급측 구조개혁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전통 성장동력을 개조, 업그레이드해 대외무역발전 경쟁력 제고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소홍서(小紅書)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상해국제패션센터, 상해방직(그룹)유한회사 등 기업을 실지 조사연구하면서 대외무역의 새로운 유망업종개발과 전통 대외무역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 상황을 깊이있게 파악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중국의 수출입 하방압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원인은 외부 수요 부진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또한 대외무역구조조정이 지연되고 있는 등 심층 모순이 장기적으로 축적된 결과이기도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신구 성장동력의 지속적인 전환을 실현하려면 시장의 결정적 역할을 발휘하고 광범위한 기업의 적극성과 주동성, 창조성을 동원해야 할뿐만 아니라 각급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과 리더를 떠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과경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유망업종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 감독관리정책을 혁신하고 보완하며 대외무역의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상해에서 조사연구하는 기간 왕양 부총리는 또 G20무역장관회의에 참가한 외국측 대표들을 단체로 회견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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