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1 20:58:01 | cri |
(한국 경상북도 성주군 민중 2000여명, 사드배치에 항의해 대규모 시위 진행. 사진은 항의 모습.)
21일, 한국 경상북도 성주군의 2000여명 민중들이 한국 서울역 광장에서 대규모 시위를 가지고 한국과 미국이 사드시스템을 배치하는데 항의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13일 "사드"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경상북도 성주군에 배치한다고 선포한 후 현지 민중들이 분분히 항의 시위를 가졌습니다.
민중들은 정부가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민중의 목소리를 듣기를 희망해 이날 아침 9시, 50대의 버스를 이용해 성주군으로부터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한국 경상북도 성주군 민중 2000여명, 사드배치에 항의해 대규모 시위 진행. 사진은 항의 모습.)
시위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민중들은 "사드반대"가 적힌 머리수건을 두르고 "사드 결사반대", "미군은 한국에서 물러가라" 등 표어를 들고 구호를 부르며 불만을 표시하고 정부가 사드배치의 결정을 철회할 마지막 순간까지 싸울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시위현장에서 성주군 군수와 군의회 의장 등은 삭발의 방법으로 정부에 항의를 표시했습니다.
대규모 시위가 끝난 후 현지의 민간단체인 "사드배치 반대 투쟁위원회"관계자는 청와대와 미국 대사관, 한국국회 등지에 가서 계속 항의했습니다. 그들은 한국정부가 민의를 저버리지 말고 즉시 "사드"배치의 결정을 철회하기를 희망했습니다.
(한국 경상북도 성주군 민중 2000여명, 사드배치에 항의해 대규모 시위 진행. 사진은 항의 모습.)
(한국 경상북도 성주군 민중 2000여명, 사드배치에 항의해 대규모 시위 진행. 사진은 항의 민중대표 연설 발표 모습.)
(한국 경상북도 성주군 민중 2000여명, 사드배치에 항의해 대규모 시위 진행. 사진은 항의 민중 모습.)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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