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중국 외교부장]

왕의 중국 외교부장은 7월 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중국-아세안 외무장관 회의 후 열린 중외 언론 브리핑에 참석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일부 세력이 남해중재안을 조작하는데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질문에 중재안은 남해분쟁 해결을 위해 내린 잘못된 처방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제는 처방을 고칠 때가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최근에 임시 중재재판소가 남해 분쟁과 관련해 내린 잘못된 처방 때문에 중재안을 둘러싼 여론조작 열기가 계속 상승했고 또 일부 역외 국가가 각별히 흥분해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처럼 좀처럼 식지 않는 열기는 본 지역의 정상적인 질서를 교란하고 역내 국가의 전반 이익에 손해를 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은 갈수록 많은 국가의 우려와 반감, 거부감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이런 정치적 열기를 식혀 남해에 평화를 되찾아주고 역내에 안정을 돌려주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7월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중외 언론 브리핑에 참석한 왕의 중국 외교부장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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