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2 20:12:25 | cri |
2일, 고조귀(高祖貴) 중공중앙 당학교 국제전략연구소 부소장은 본 방송국 기자의 특별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한국에 대한 "사드"배치는 사실상 미국이 동북아에서 저들의 군사존재를 강화하고 아태지역의 반미사일 시스템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며 이는 중국을 망라한 동북아 각국의 전략안전에 대한 직접적인 도발행위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전략, 외교, 군사차원에서 다각도, 다방면으로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고조귀 부소장은 미국이 한국에서의 "사드"배치를 추진하는 것은 동북아에서 군사역량을 키우고 조선반도에서의 군사배치를 통해 전반 아태지역에서 저들의 반미사일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서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거동은 전반 동북아지역을 위협하며 특히 중국의 전략안전을 위협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고조귀 부소장은 대응조치로 중국은 "집문앞" 영향력을 이용해 동북아 각국 특히 한국과 일본의 이익 관련정도를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심화할 수 있으며 이로부터 각국이 대 중국 관계를 주시하고 이해관계를 따지도록 하며 장원한 차원에서 전략적인 방면으로 "사드"체계의 위협에 대처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에서의 "사드"배치는 중국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전략안전에도 손상줄 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러시아가 "사드" 배치문제를 두고 객관적으로 합력을 이룰수 있다고 하면서 양국은 전략협력을 강화해 함께 "사드"배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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