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16일, 유엔중앙구호기금은 이날 인도주의 구호에 사용하도록 중아프리카공화국과 콩고민주공화국, 예멘 등 6개 나라에 5천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크 부 대변인은 이로써 구호가 시급히 필요한 대중 200여만명이 도움을 받을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호금 중에서 3500만달러는 중부아프리카의 전쟁지역과 동란지역, 식료품 부족지역, 질병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 조달됐으며 중아프리카와 차드,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의 대중들은 식료품과 물, 의료서비스, 임시거처 등 구호물자를 받을수 있습니다.

하크 부 대변인은 또 유엔중앙구호기금은 예멘에 1300만 달러를, 에리트리아에 2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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