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베리아의 함수호 버린스코예(Lake Burlinskoye)는 해마다 여름이면 핑크빛의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8월 19일 보도했습니다.

해마다 8월이면 이 호수는 핑크빛으로 변하는데 마치 핑크색 물감을 입힌듯 신기한 풍경을 이룹니다. 하여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기념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에 과학자는 호수가 핑크빛으로 변하는 것은 여름철에 일종의 미생물이 호수에서 대량 번식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