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 회견]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일 항주에서 G20 항주 정상회의 참석차 항주를 방문한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아르헨티나는 중요한 신흥시장 국가로 서로 전면 전략동반자 관계를 맺었으며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함께 도전에 대처하고 공동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측은 아르헨티나와의 양호한 관계 발전 추세에 만족하며 새로운 시기에 아르헨티나와 함께 양국 관계를 더 크게 발전시킬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 단계에서 양국은 고도로 밀접한 연계를 유지하고 양자관계 발전의 큰 추세를 잘 파악하며 정책 소통과 발전 전략 연결을 강화해 각자 우세와 수요를 더 잘 결합하며 무역, 투자, 금융 이 "3개 마차"를 함께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문화, 과학기술, 관광, 축구, 지역 등 영역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내년 중국-아르헨티나 수교 45주년 경축 행사를 잘 진행해야 한다고 표시하면서 중국측은 아르헨티나와 기후변화, 글로벌 경제 관리 등 중대 의제에 관한 소통을 밀접히 할것을 바라며 아르헨티나가 2018년 G20 주최국이 된데 대해 축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아르헨티나측이 중국-아르헨티나 관계 발전과 전반 협력을 계속 강력 지지할것을 희망했습니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측은 양국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깊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아르헨티나와 중국의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강하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측은 에너지, 경제 무역, 투자, 품질검사, 인프라, 관광 등 영역에서 양국 협력을 계속 추진하길 바란다며 아르헨티나측은 또 중국측과 국제 사무 중 소통 및 조율을 밀접히 할것을 희망하며 중국G20 항주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