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방송국 타밀어부 해외보도인은 2일 인도 타밀어신문인 《매일속보》에 《G20정상회담의 6가지 협의에 주목》이라는 문장을 발표했습니다. 문장에서 그는 습근평(習近平) 중국국가주석, 오바마 미국대통령, 테리사 메이 영국수상, 모디 인도 총리 등 20개의 회원국들의 국가 지도자들이 아름다운 항주시에 모이게 되며 각국 지도자들이 항주에 도착전부터 항주시는 사전준비를 충분히 하였고 항주시는 완전히 새로운 면모로 탈바꿈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 이번 정상회의에서 인도는 투자와 무역외에도 지속가능발전과 빈곤감소에 대해 각 회원국들과 심도깊은 토의를 벌이게 될 것이며 주최국인 중국이 제기한 일부 중요한 의제들에 대해서도 인도 측은 매우 흥미를 느낀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모디 인도 총리가 G20국가들은 2030년 전까지 전면적으로 빈곤을 소거해야 된다는 목표를 제기한바 있다고 하면서 이 목표는 무역 발전과 투자확대를 통해 이루어져야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G20정상회의에서 개도국과 선진국은 한 테이블에 앉아 국가대사를 논의하게 되는데 특히 녹색에너지 발전, 돈세탁 방지 정보 공유 등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협력 협의를 달성해야 한다고 저자는 밝혔습니다.

그밖에도 중국-인도 간의 호혜호생협력관계 및 쌍변관계의 옹호 추진 등 이슈들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회의가 끝나면 G20 정상회의의 국제적 지위는 한단계 제고될 것이며 중국이 국제협력무대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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