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4일 항주에서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멕시코 양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개척성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양국은 적극적으로 양국 지도자가 달성한 공통인식을 실현하고 있고 양자무역,투자,금융,에너지 등 영역에서의 협력 또한 많은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멕시코측과 함께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이익융합을 심화하며 또 양국 민심의 연결을 촉진하고 양국간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심층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동해 양국간 호혜협력이 부단히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은 고위층간 밀접한 내왕을 유지하고 각 계층, 각 영역에서의 교류를 추동해 미래 5년 양국 협력의 노선도를 잘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양자간 우세의 상호보완을 충분히 이용하고 중국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13차 5개년 계획,창신구동발전전략과 멕시코 구조성 개혁의 접합점을 잘 파악해 산업투자,인프라시설건설,특구건설,금융,텔레콤,신 에너지,지구공간 정보,나노기술 등 영역에서의 실무협력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페냐 대통령은 중국은 멕시코의 친밀한 벗, 중요한 무역 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멕시코측은 양국간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실무적으로 잘 추진해 양국 투자,금융,관광,특구건설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제사무에서 중국측과 밀접히 소통,협조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멕시코측은 이번 G20 항주 정상회의가 곧 풍성한 성과를 거두게 될것이라고 믿고 또 이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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