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5 10:51:52 | cri |
영국 총리관저는 4일 발표한 성명에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G20 항주 정상회의기간 기타 지도자들과 함께 EU 탈퇴후 영국이 각국과 새로운 무역협정을 제정하는 문제를 상의할 계획이라면서 영국은 자유무역의 세계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메이 수상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을 적극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하면서 영국은 현재 담판 전문가팀을 구성하고 있고 또 EU탈퇴 후 각국과의 새로운 쌍무 무역협정을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상회의 기간 메이 총리는 호주 등 나라 지도자와 영국의 EU 탈퇴 후 새로운 쌍무 무역협정과 관련해 상의할 예정입니다. 호주는 이에앞서 EU 탈퇴 후 영국이 빠른 시간내에 호주측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메이 총리는 글로벌화로 인해 빈부 격차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직시해야지 자유무역을 포기하거나 무역보호를 내세워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각국은 직업기능 양성과 인프라건설 등 분야의 투입을 확보해야 한다고 하면서 노동자 계층이 진정으로 무역에서 이익을 얻게 해야지 소수의 특권 인사만이 이익을 얻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6월 영국은 공민투표를 통해 EU탈퇴를 결정했습니다. 영국의 EU탈퇴 후의 대외 무역관계,특히는 EU측과의 무역관계가 각측의 관심사로 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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