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지도자 제11차 정상회의가 9월 4일 중국항주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개회사를 발표했습니다.

인도 언론은 습근평 주석의 개회사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도 델리동아시아연구센터 아비셱 싱 박사는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습근평 주석의 개회사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싱 박사는 습근평 주석의 개회사는 비전 있고 의미심장하다면서 "공동 건설과 공유, 협력플랫폼 구축"이라는 제안에 인상이 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주요 20개국은 응당 세계 각국, 특히는 개도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G20 사업이 보다 포용성 있고 각국 인민의 요구에 보다 잘 응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습근평 주석의 개회사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싱 박사는 인도와 중국은 모두 G20회원이자 브릭스 회원이라면서 G20플랫폼을 통해 인도의 경제발전 및 세계경제의 균형적인 발전을 추동하는 여부가 줄곧 인도가 주목하는 초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싱 박사는 습근평 주석이 개회사에서 "G20"은 발전방식을 혁신하고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면서 혁신 또한 인도가 줄곧 주목해온 중요한 의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싱 박사는 G20 기틀 내에서 세계 관련 각측이 혁신 추동을 중요시하고 지역 나아가 세계 경제회복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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