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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아세안 센터 사무총장 양수평, 대중국- 아세안 공동이익의 케익 만들어
2016-09-07 15:01:54 cri
 2016년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공동체 설립 원년이고 중국- 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이며 교육교류의 해이기도 합니다. 양수평(楊秀萍) 중국-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중국- 아세안 관계는 든든한 협력기초가 있고 잠재력이 거대하기에 양측이 기회를 잡고 함께 공동이익의 케익을 크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양수평 사무총장은 지는 25년간 중국과 아세안의 정치적 상호 믿음이 끊임없이 깊어지고 경제무역협력도 날로 긴밀해졌으며 인문교류면에서도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연속 7년간 아세안의 최대 무역파트너였고 아세안은 연속 5년간 중국의 제3대 무역파트너였습니다. 2015년 양측 무역액은 4721억 달러를 초과했고 상호 방문자수는 연 2300만명을 돌파, 상호 유학생수는 19만명을 초과했습니다.

양수평 사무총장은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는 많은 아세안 국가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고 고속철도 등 영역을 비롯한 일련의 상호연동 협력프로젝트도 잇달아 시작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중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나라의 에너지 협력과 금융협력도 부단히 추진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중국- 아세안 자유무역구가 순조롭게 업데이트되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도 정식 설립되었으며 난창강- 메콩강협력시스템도 성공적으로 가동되었다고 그는 제시했습니다. 양수평 사무총장은 이는 모두 중국- 아세안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습니다.

미래에 대해 양수평 사무총장은 세계경제의 복구 여력이 부족하고 본 지역 나라들의 경제 하행압력이 심화된 현재 중국과 아세안은 기회를 잡고 공동이익이라는 이 케익을 크게 만들고 더욱 긴밀한 운명공동체를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수평 사무총장은 제19회 중국-아세안 정상회의 및 중국- 아세안대화관계 수립 25주년 기념 정상회의를 통해 양측의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할 것을 기대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아세안 전력파트너 관계의 깊이있는 발전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 아세안센터는 보다 큰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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