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7 20:58:27 | cri |
아세안과 중국, 일본, 한국은 7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제19차 아세안과 중일한(10+3) 지도자회의를 열고 "10+3" 협력 메커니즘이 아시아의 경제발전 추동과 세계 경제 회복 견인을 위해 한 적극적인 기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퉁룬 라오스 총리가 주재했으며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와 아베신조 일본 총리,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퉁룬 총리는 개막사에서 아세안과 중일한(10+3)협력은 이미 본 지역의 중요한 협력메커니즘이 되었으며 1997년에 설립된 후 본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지역 협력을 추동하기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0+3" 지도자회의는 아세안 10개국과 중일한간 관계와 협력을 한층 공고히하고 심화하는데 양호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또 2017년 "10+3" 협력 메커니즘 구축 20주년에 즈음해 경축행사를 진행할데 대해 논의했습니다.
퉁룬 총리는 "10+3"국가의 유효한 협력과 긍정적인 기여를 통해 이번 회의는 성공을 이룩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