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진행한 제 19차 중국-아세안 지도자 회의에서 중국과 아세안 나라 지도자들은 공동으로 <중국과 아세안 나라간 해상 비상사태 대처 외교 고위관원 핫라인 플랫폼 지도지침> 을 심의 통과했습니다.

회의의 중요한 성과문서의 하나인 이 지도지침은 외교고위관원 핫라인 플랫폼의 목적, 적용범위,전문용어 정의,연락지점 제정과 사용절차 등을 규정했습니다. 이는 핫라인 플랫폼의 정식 개통을 의미합니다.

외교고위관원 핫라인 플랫폼은 해상에서 비상사태가 일어나 정책적인 면에서 개입해야할 상황에 대비해 각국 외교부문간 적시적으로 유효하게 연락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것으로 됩니다.

플랫폼이 개통된 후 각국 외교부 고위관원은 직접적으로 비상사태와 관련해 소통협상할 수 있고 리스크를 관리통제하며 공동으로 대책을 마련할수 있어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수 있습니다.

외교 고위관원 핫라인플랫폼의 설립은 <남해각측해위선언>의 전면적이고 유효한 실시를 둘러싸고 해상 실무협력을 전개하려는 중국과 아세안 나라의 염원 뿐만 아니라 지역 나라가 손잡고 해상 리스크를 관리통제하고 남해의 안정평화를 수호하려는 결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외교 고위관원 비상플랫폼은 2014년 중국측이 <남해각측 행위선언>틀 실시하에 제기한 해상 실무협력 창의 중 하나입니다.

이는 "조기수확한"프로젝트 성과의 일부로 제17차 중국-아세안 나라 지도자 회의 의장성명에 기재되였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