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세안 대화관계 설립 25주년 기념 정상회의가 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진행되였습니다. 회의가 끝난후 <정상회의 기념 공동성명>과 <생산능력협력 공동성명> 해상 안전협력과 관련된 여러가지 성과문건을 채택했습니다.

<정상회의 기념 공동성명>은 이중에서 포괄범위가 가장 넓고 가장 전면적인 문건으로 쌍방관계의 미래 발전에 중요한 지도적 의의가 있습니다.

<정상회의 기념 공동성명> 전문은 머리말과 본문 두개 부분으로 나뉩니다. 머리말 부분에서는 쌍방 관계발전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또 중국-아세안 관계는 가장 내함이 있고 가장 활력이 있는 관계의 하나로서 쌍방이 서로 이익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본문에서는 쌍방이 서로의 정책을 재천명하고 중국측은 아세안 공동체 설립을 환영하고 또 아세안 일체화 진척을 지지하며 아세안이 지역틀내에서의 핵심지위를 지지한다고 썼습니다. 또 아세안은 중국의 발전이 본 지역에 중요한 기회로 되고 중국의 평화적 발전을 지지하며 하나의 중국 정책을 시종 견지한다는것을 재천명했습니다. 또 쌍방은 각 영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할데 대한 계획을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회의 기념 공동성명>은 남해문제와 관련된 내용이 객관적이고 적극적이며 <남해각측 행위선언>은 이정표적인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고 각측은 <선언>의 유효적이고 완정한 실시와 협상일치의 기초상에서 "남해행위준칙"을 하루빨리 실질적으로 추동할데 대해 승낙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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