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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中-아세안 관계 발전 관련 5가지 제안
2016-09-08 11:08:49 cri
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라오스 비엔티안회의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중국-아세안(10+1) 지도자회의 및 중국과 아세안 대화관계 설립 25주년 기념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퉁룬 라오스 총리와 함께 회의를 주재했으며 아세안 10개국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발언에서 중국과 아세안 관계는 국제 풍운변환의 시련을 이겨냈으며 대,소 국가가 서로 평등하게 대하고 공동 발전하는 모범을 수립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25년간 양자 관계 발전을 돌이키면 양측은 "믿음"을 토대로 서로 신뢰하고 지지해왔으며 "의리"를 중점으로 서로 돕는 좋은 인방, 공동발전하는 좋은 파트너라는 점을 견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익"을 연결고리로 함께 발전대계를 모색하고 경제무역협력의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했으며 함께 공동이익의 케익을 크게 만들었고 "조화"를 소중하게 여기고 개방표용, 구동존이(求同存異, 같은 점을 찾고 다른 점을 보류하는) 원칙에 따라 선린 친선의 이념을 전파했으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고 평화와 안정을 양자 관계의 주선률로 간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아세안관계발전과 관련해 5가지를 제안했습니다.

1. 중국-아세안관계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야 합니다.

2. 정치 안보 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해야 합니다.

3. 경제무역 협력의 새로운 동력을 육성해야 합니다.

4. 인문 교류 협력의 새로운 버팀목을 마련해야 합니다.

5. 공동으로 역내 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야 합니다.

이극강 총리는 지난 25년이 양자관계 발전에서 쾌속발전의 "성장기"였다면 향후 25년은 양자관계가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성숙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아세안과 함께 자신감을 확고히하고 앞날을 개척하며 양자 관계가 다음 25년에 더욱 전면적으로 심화발전되고 역내, 나아가 세계가 오래동안 평화롭고 공동번영할수 있도록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일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한 남해문제 관련 중국측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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