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성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전국정협 주석이 18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대만 현장 및 시장 방문단을 회견했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먼저 방문단 일행을 환영하면서 대만해협 정세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한 새로운 정세 하에서 대만의 현과 시 방문단이 시종여일하게 '92 공감대'의 정치기초를 견지하고 양안 현시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양안 관계의 평화발전을 수호,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또한 올해 5월 이래 대만의 새로운 집권당국이 '92 공감대' 승인을 거부하고 양안의 하나의 중국 동속을 인정하지 않아 양안 관계의 평화발전의 정치기초가 파괴됐으며 양안 쌍방의 정치 상호신뢰를 잃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양안관계 평화발전의 성과가 훼손되고 제도화한 내왕 메커니즘이 중단되었으며 8년 동안 지속되었던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의 양호한 추세가 심각한 충격을 받고 양안 동포 특히는 대만동포의 실질적인 이익이 손해를 받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새로운 정세에 직면하여 대만방침과 정책을 개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양안 동포가 신심을 확고히 하고 간섭을 배제하며 얻기 힘든 양안 관계의 평화발전 성과를 알심들여 가꾸고 양안의 운명공동체를 손잡고 건설할 것을 바랐습니다.

방문을 온 대만 현장 및 시장들은 양안이 '92 공감대'를 기초로 계속 각 영역의 교류를 추진하며 호혜상생을 실현할 것을 바랐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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