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30 10:14:48 | cri |
정영화(程永華) 일본 주재 중국 대사, 초대회에서 연설 발표
9월29일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은 도쿄에서 국경절초대회를 가졌습니다. 약 2천명의 각국 내빈들과 중일 우호인사들이 초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정영화(程永華) 일본 주재 중국 대사는 초대회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중국과 일본이 전략적인 상생관계를 전면 추진하는 것은 양국 인민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일 양국은 본 지역과 세계의 중요한 나라로 평화발전방면에서 중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면서 장기적이고 건강하며 안정된 중일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인민에게 유리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평화 및 안정에도 유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중일관계를 일관하게 중시해왔다며 비록 최근 년간 양국관계가 한때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한 적이 있지만 양국관계를 개선하려는 중국측의 입장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내년은 양국 수교정상화 45주년이 되는 해이고 후년은 "중일평화우호조약"체결 4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양국 각계는 응당 이 중요한 기회를 맞이해 책임감을 증강하고 서로 위협적이 아니라 협력동반자가 되기 위해 참답게 노력하고 상호 신뢰 증진을 기반으로 중일전략호혜관계를 전면 추진함으로써 양국 인민들에게 기쁨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하라 시게유키 일중우호협회 이나지역 본부 사무국장은 초대회에서 당일인 9월 29일은 또 중일 수교정상화 기념일이라면서 양국간 친선은 안보에 지극히 중요하며 지역의 발전은 인국과의 협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멕시코, 나이지리아, 스위스, 이스탐불, 오스트레일리아 등 나라도 최근 각기 국경절초대회를 가졌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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