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광장 인민영웅기념비 앞에서 열린 헌화식

열사기념일에 인민영웅기념비에 헌화하는 의식이 30일 베이징에서 성대히 진행되었습니다.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수도 각계 대표들과 함께 헌화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오전 천안문광장 인민영웅기념비 앞에서 각계 대표 3000여명이 손에 생화를 들고 영웅들을 기렸습니다.

10시 경 습근평과 이극강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천안문광장에 도착해 군중 방진 앞을 지나 인민영웅들에게 헌화하는 의식에 참석했습니다.

10시 정각 인민영웅기념비 헌화식이 정식 시작되자 군악대가 '의용군 행진곡'을 연주하고 모두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합창했습니다.

국가를 부른 뒤 숙연한 분위기속에서 중국인민해방위업과 공화국건설위업을 위해 영용하게 몸을 바친 열사들에게 묵도를 했습니다.

그 후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기념비앞에서 인민영웅기념비를 참배했으며 소년아동과 각계 군중 대표들도 차례로 기념비에 헌화하고 기념비를 참배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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