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6 16:12:26 | cri |
[습근평 국가주석 특사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서소사 주임(오른쪽)]
아디스아바바로부터 지부티까지 통하는 아-지철도 개통식이 5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있었습니다.
습근평 국가주석의 특사인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서소사 (徐紹史) 주임이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와 이스마엘 오마르 구엘레 지부티 대통령, 포르 냐싱베 토고 대통령과 함께 이날 행사에 참석했으며 또한 축사를 발표했습니다.
서소사 특사는 축사에서 아-지 철도는 아프리카 대륙의 첫 다국가 전기화철도이자 최장 전기화철도이며 또한 중국이 아프리카에서 기술표준과 시설, 융자, 시공, 감독관리, 운영과 관리를 일체화해 건설한, 전반에 걸쳐 "중국요소"를 구현한 전기화 철도라고 소개했습니다.
아-지 철도의 개통은 에티오피아와 지부티 발전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며 또한 습근평 주석이 지난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에서 제안한 중국-아프리카 "10대협력계획" 실시의 중요한 초기 성과이며 중국-아프리카 "3망1화(고속철도망, 고속도로망, 구역항공망, 공업화)"협력과 중국-아프리카 생산능력 협력의 상징성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이 철도의 개통은 산업단지와 중대 프로젝트의 철도연선의 배치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중요한 경제벨트를 구축해 에티오피아와 지부티 양국의 경제사회발전에 강한 동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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