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교육부가 소집한 중국-유럽연합국가 교육장관회의 및 제4회 중국-중동부유럽 교육정책대화 브리핑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중국이 유럽연합기구 및 유럽연합의 28개 회원국과 안정적인 교류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프랑스와 독일,이탈리아, 네덜란드,포르투갈 등 19개 유럽연합 회원국과 고등교육학력학위 상호인정 협의를 체결했습니다.

중국-유럽연합국가 교육장관회의 및 제4회 중국-중동부유럽 교육정책대화는 10월 11일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중 하나가 중국과 유럽연합의 학점 상호인증과 두지역 학생들의 양방향 평행 유동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유럽연합 회원국은 중국 학생과 학자들이 유학하는 주요한 목적지의 하나입니다. 2015년 말까지 유럽연합국가에서 유학한 중국 유학생수는 전체 출국인원의 24%에 달하는 30만 3천 4백 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연간 유럽연합에서 중국에 와 유학하는 인원들의 규모도 끊임없이 확대됐습니다. 2015년 한해 사이 중국에 와 유학한 유럽연합 회원국 유학생이 4만 5천 1백 25명에 달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영국과 독일, 프랑스, 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웨덴, 덴마크, 스페인, 라트비아, 몰타,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등 19개 유럽연합 회원국과 학위, 학력 및 졸업증서 상호 인정 협의를 체결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