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1 10:21:08 | cri |
최근 갤럭시 노트7 스마트 휴대폰 발화 사건이 일어나면서 한국삼성전자는 10일 오후, 정밀 조사와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공급량 조절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날 한국 연합뉴스는 삼성전자의 한 공급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잇달은 휴대폰 발화 사건으로 삼성전자회사는 갤럭시 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공급회사의 관련인사는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미국과 중국,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안전을 고려해서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미국의 제2대 이동통신사인 AT&T도 미국 현지 시간으로 9일 갤럭시 노트7의 판매와 교환을 전격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기자가 요해한데 의하면 한국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노트7 휴대폰이 정상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보도의 영향으로 한국 현지시간으로 10일 오전 삼성전자 주가는 3.28% 폭락했습니다.
8월에 판매를 시작한 삼성 갤럭시 노트7 휴대폰은 다양한 혁신 요소로 전세계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노트7이 발표된지 얼마되지 않아 여러 건의 발화 사고가 발생하면서 배터리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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