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이 유엔안보리사회가 조선에 대한 제재의 빈틈을 메우는 제재결의초안을 채택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관원에 따르면 조선이 이런 빈틈을 이용해 "민생을 목적"으로 석탄을 수출하고 있다 지적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 경상(耿爽) 대변인은 11일 중국은 미국의 결의초안 추진을 반대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안보리가 조선의 핵실험과 관련해 진일보 반응하는것을 찬성한다며 하지만 이는 응당 조선의 핵활동에 대한 것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여러번 조선의 제5차 핵실험을 단호히 반대하며 안보리가 이와 관련해 진일보 반응하는 것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하지만 안보리의 관련 반응은 응당 대상성이 분명해야 하며 조선의 핵활동을 상대로 해야하고 반도의 비핵화 목표 실현에 도움이 돼야 하며 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현재 해당 각자와 이와 관련해 긴밀하게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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