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국방부는 24일 성명에서 미국이 2017년 1월부터 윤번 주둔의 형식으로 노르웨이 중부에 있는 베르네스 군사기지에 약 330명의 해군 해병대를 임시 배치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네 에릭센 쇠르네이데 노르웨이 국방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이 해군 해병대를 윤번으로 배치하는 방식으로 노르웨이에서의 미군의 훈련과 연습을 강화할데 대해 제의했으며 노르웨이는 이를 아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계획에 따라 노르웨이는 2017년 시험적 실행기간 운행상황에 대해 평가한 후 2017년 이후의 배치를 결정하게 됩니다.

쇠르네이데 국방장관은 베르네스 군사기지에 대한 미군 주둔으로 노르웨이와 미국 양국 군대는 더욱 많은 연합훈련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며 양자의 협동작전능력을 향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해당 훈련과 연습은 베르네스 군사기지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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