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중국 외교부장은 11월 13일 앙카라에서 메브루트 카부소글루 터키 외무장관과 함께 중국-터키 외무장관 협상 메커니즘 제1차 회의를 가지고 양국 관계와 국제 및 지역문제와 관련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왕의 부장은 양국의 공통한 노력하에 중국과 터키 관계는 최근 년간 총체적으로 건강하게 발전했고 안정되고 적극적인 발전 양상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 수반들은 시종 전략적인 높이에서 양국의 관계를 장악하고 있다면서 양국은 서로 핵심적인 관심분야에서 상호지지를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측은 터키와의 관계를 고도로 중요시하며 외무장관 협상메커니즘을 잘 활용하여 양국 외교부간의 전략적 소통과 정책조율을 강화하고 양국간 전략협력관계의 부단한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통하여 서로의 잠재적 우세를 충분히 발굴하여 각자 발전과 아시아유럽 진흥, 인류 문명진보를 위한 새로운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카부소글루 장관은 최근 년간 두나라간 빈번한 고층왕래와 각차원 각영역의 밀접하고 효과적인 협상이 두나라 관계발전에서 중요한 추진 작용을 했으며 두나라 전략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풍부히 하고 심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터키는 중국과의 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하며 두나라 무역투자협력을 한층 더 확장하여 중대 프로젝트협력과 교육, 문화, 관광등 인문영역의 교류협력을 추동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지난해부터 이어 온 양국 정상간 세차례 회담에서 달성한 공감대를 전면 실현과 양국정부간 협력위원회 첫메커니즘 회의 성과를 실현하여 두 나라 전략협력관계의 더욱 큰 발전을 추동할데 대하여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또 국가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지하며 상대국의 안전에 손해를 끼치는 일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양측은 또 지역 열점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견지하여 지역평화를 수호하자는데 합의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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