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30 14:56:50 | cri |
11월 29일 20시 경, 중국 민간항공 전세기가 호북(湖北) 무한(武漢) 국제공항에 착륙했고 74명의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혐의자가 중국 공안기관에 의해 말레이시아에서 중국에 압송됐습니다. 중국 여러개 성과 관련되는 500여개 특대 해외 보이스피싱 사기 사건이 성공적으로 해결됐고 관련 사기 금액이 인민폐 6000여만원에 달합니다.
올해 8월, 호북 양양(襄陽) 공안기관이 보이스피싱 사기 사건을 조사하던 중 여러명의 대만인을 위주로 하는 보이스피싱 사기단체가 말레이시아에 은닉처를 설치하고 중국 대륙의 공안 검찰 법률 기관 인원으로 자처하면서 중국 대륙 대중들을 상대로 사기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공안부는 높은 중시를 돌리고 호북 공안 경찰로 구성된 사업팀을 말레이시아에 파견해 말레이시아 경찰측과 함께 특별사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말레이시아 주재 중국 대사관의 협조로 사업팀은 말레이시아 경찰측과 협력해 선후로 세차례 연합 출동했으며 74명의 범죄 혐의자를 체포했는데 그중 53명은 중국 대륙인이고 21명이 대만인입니다.
사기 피해자는 전부 중국 대륙인이며 단체 사기 사건이기 때문에 사건 조사와 사기 금액 추적, 법에 의한 범죄 처벌, 피해자 합법적 권익 수호 등을 고려해 중국 대륙 공안 기관은 74명의 범죄 혐의자를 전부 중국 대륙으로 압송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호북성 양양시 공안기관에서 조사 처리합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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