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9 10:03:00 | cri |
박오(博鰲)아시아포럼이 7일부터 8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글로벌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중국과 호주의 학자와 정계인사들은 현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중국과 호주는 응당 '일대일로'와 자유무역구협정을 통해 더한층 협력하여 글로벌화와 지역경제일체화를 추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증배염(曾培炎) 박오아시아포럼 부이사장 겸 중국측 수석대표는 중국과 호주는 모두 글로벌화 과정에서 적극적인 배역을 담당하다면서, 이번 회의는 호주와 아시아 여러 경제체간의 긴밀한 연계를 촉진하고 아태지역의 글로벌화 추진의 공동이익을 증진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켈리 오드와이어 호주 재정수입금융서비스장관은 아시아와의 관계는 호주에 대해 결정적인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호주는 글로벌화와 여러 나라간의 협력을 확고하게 주장하고 무역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헸습니다.
오드와이어 장관은 또한 중국이 투자 중심에서 소비 중심으로 전환하는데 발을 맞추어 호주경제도 상응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무역협정, 국제자본 유동, 다국가전자상거래 등 의제를 깊이있게 토론했으며 글로벌화 발전을 강화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korean@cri.com.cn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