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는 19일 한국측은 이날 오전 해상을 통해 일전에 조선반도 동부해역에서 구조한 8명 조선 어민을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8명 조선 어민과 2척의 선박은 조선반도 동부해역에서 인계했으며 조선측이 사전에 예인선 등 영접 준비를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해경은 11일부터 12일까지 조선반도 동부해역에서 3척의 표류 중인 조선 선박을 발견하고 선후로 8명 조선 어민을 구조했습니다.

조사과정에서 모든 선원들이 조선으로 돌아갈 염원을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한 3척의 조선선박은 기계고장 등 원인으로 이미 해상에서 3개월간 표류했습니다.

이 중에 1척은 수리가 불가능하여 선원들의 동의를 얻은후 폐기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