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은 21일 독도(일본'다케시마')주변해역에서 연례적인 '독도방어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외부세력의 독도 점령 혹은 접근시도를 방어하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한국 연합뉴스는 한국 해군측 소식을 인용한 보도에서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 한국 해군 함정, 해상 초계기, 해상작전헬기, 해경 함정, 항공기가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군은 1986년부터 해마다 두차례씩 '독도방어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첫번째 훈련은 6월 8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에 예정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연기되었습니다. 일부 한국 언론은 그 당시 보도에서 한국측의 훈련 연기는 일본에 대한 자극을 피면함으로써 쌍방간 지난달 체결한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해군인사는 연기는 날씨원인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조선반도 동부해역에 위치한 독도는 면적이 0.18평방킬로미터 정도입니다. 한국과 조선, 일본은 모두 이 섬에 대한 주권을 소유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국이 실제적으로 이 섬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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