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소프트파워로 고위포럼 건설 및 교육부 인문사회과학 중점연구기지 다학과 싱크탱크연합 가동식'이 1월 7일 중국전매대학(中國傳媒大學)에서 열렸습니다.

이는 중국의 첫 대학 다학과 싱크탱크연합의 정식 설립을 의미합니다.

이 싱크탱크연합은 중국전매대학 국가전파혁신연구센터가 8개 대학의 10개 인문사회과학 중점연구기지와 연합해 공동 설립한 것입니다.

호정영(胡正榮) 중국전매대학 총장

호정영(胡正榮) 중국전매대학 총장은 축사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중국의 싱크탱크건설과 관련해 여러 차례 지적한 중요한 서면지시에 따라 중국전매대학 국가전파혁신연구센터는 8개 대학의 10개 인문사회과학 중점연구기지와 공동으로 중국의 첫 대학 다학과 싱크탱크연합을 설립하기에 이르렀으며 이 싱크탱크연합은 '일대일로' 전략중의 인문교류문제를 둘러싸고 대학, 학과, 지역간 연구와 협력을 전개함으로써 다학과 융합의 싱크탱크 건설 방식과 인문 사회과학 중점연구기지가 고위 싱크탱크에로 전환할 수 있는 실행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인민일보, 신화사, 중국국제방송국 등 중앙의 언론사 책임자들은 '일대일로'전략과 국제전파 등 의제와 관련해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호방승(胡邦勝) 중국국제방송국 부국장

호방승(胡邦勝) 중국국제방송국 부국장은 기조발언에서 '일대일로' 상의 국제전파를 연구하려면 우선 대상국을 요해해야 한다면서 대상국의 연구는 정치체제와 종교, 문화, 경제사회 발전수준, 미디어 발전수준, 중국과의 관계 등 5개 분야로부터 파악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 싱크탱크연합은 무한(武漢)대학, 남개(南開)대학, 길림(吉林)대학, 화동(華東)사범대학, 기남(暨南)대학, 상해(上海)외국어대학, 중국전매대학, 심천(深圳)대학 등 8개 대학의 중국교육부 인문사회과학 중점연구기지로 구성되었으며 연구영역에는 법학, 정치학, 사회학, 이론경제학, 응용경제학, 도서정보 및 기록보관, 신문방송학, 공공관리, 공상관리, 희곡과 영화 텔레비전학 등 10여개 국가 1급 학과가 망라됩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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