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들의 힙합공연 무대

유학생들의 합창 공연무대

이휘 대사와 공연진 단체 사진

축사 발표 중인 이휘 대사

공연 무대 일각 

1월 8일 저녁, 러시아 주재 중국대사관은 2017년 재러시아 유학생 설맞이모임을 가졌습니다. 이휘(李輝) 러시아 주재 대사가 현장에서 축사를 전했고 대사관의 외교관, 유학생 대표, 러시아 주재 기자 등 500여명이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이휘 대사는 축사에서 2016년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면서 양국 지도자는 5차의 회견을 가지고 중대 문제에서 입장을 조율했으며 양국은 양자 실무, 인문, 교육 협력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2017년 중국과 러시아 관계는 평범치 않은 한해를 맞이하게 될것이라며 습근평 총서기가 확립한 방침에 따라 중국과 러시아 관계를 시종일관하게 추진해 중국과 러시아의 전면 전략 협력 파트너 관계가 높은 수준에서 운행할수 있도록 보장하고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교육 영역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교육 협력을 계속 강화해 양국 지도자들이 제기한 2020년에는 양국 상호 교환 유학생수가 10만명에 도달하는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휘 대사는 또 지난해 러시아 전역 중국 유학생 대표대회를 가졌다고 말하면서 재 러시아 중국 유학생들의 마음은 조국과 함께 하고 있으며 학업에 열중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유학생들이 습근평 주석의 치국 사상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조국에 충성하며 정치적으로 방향을 잃지 않고 애국의 마음으로 학습을 진행할것을 희망했습니다. 그는 또 '일대일로'건설이 부단히 강화되고 중국과 러시아 양국 실무 협력을 배경으로 유학생들은 전공을 착실히 잘 배우고 재간을 늘려 국가 건설과 발전 수요에 이바지할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유학생들은 또 양국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며 친구를 많이 사귀고 러시아에 중국을 소개하며 양국 민간 우의의 심화와 인문, 교육 등 영역의 협력을 위해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유학생들이 새로운 한해 학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건강하게 성장해 조국의 기둥이 될것을 기원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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