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9 10:45:01 | cri |
아프가니스탄 공공 공정부와 중국도로교량회사가 8일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궁에서 바이안-사망간 도로 수리 및 개조 프로젝트 계약식을 가졌으며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아프가니스탄 주재 중국 대사관 장지신(張志新) 임시 대리 대사가 계약식에 참석했습니다.
마흐머드 발릭 아프가니스탄 공공 공정부 부장은 계약식에서 이 도로는 37개 마을을 지나고 사만간주 다레소프 지역과 바이안주 야카울랑 지역을 연결하며 전체 길이가 178킬로미터에 달하는 아프가니스탄 '국가 남북 회랑'의 두번째 구간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아프가니스탄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각주를 연결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면서 이것은 현재 주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부가 도로 연선의 광산물을 개발하는데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식에 참석한 노산(盧山) 중국 도로교량회사 총경리는 중국측 회사는 이 프로젝트를 잘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일대일로' 전략의 아프가니스탄 입주에 적극 협력해 아프가니스탄 인민들에게 복지를 전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교통 운수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 중요한 조치중의 하나로 아시아개발은행에서 투자했으며 시공 기한은 3년 6개월입니다. 중국도로교량회사의 입찰 금액은 약 2억 500만 달러입니다. 이것은 최근년래 중국 기업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도급 맡은 최대 규모, 최고 금액의 공사 프로젝트입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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