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0 14:42:24 | cri |
한국 연합통신에 따르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인명진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성원일 뿐만 아니라 국가존엄과도 관계된다며 박 대통령이 정치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격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인명진 위워장은 대통령 탄핵 절차가 가동되고 아직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당내 차원에서 박 대통령에게 어려움을 줄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자신은 비난을 받더라도 박 대통령을 지킬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회가 지난해 12월 9일 박 대통령 탄핵동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헌법 재판소는 현재 최종 판결을 위한 대통령 탄핵소추 심판중에 있습니다.
"국정농단"파문과 국회 대통령 탄핵안은 한국 여당의 내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최근 기율위원회 절차를 가동해 친박계 당내 인사 여러명을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인명진 위원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내의 친박 세력을 청산해 새누리당이 정상적으로 복구되고 대중들의 신임을 다시 얻을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힌적 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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