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13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조선이 12일 재차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성명은 조선의 이 거동은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재차 위반한 행동이라며 조선 지도층은 국제적 의무를 완벽하게 이행해 비핵화의 길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계속 단결해 이 정세에 대응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조선이 12일 지상대 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탄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조선 김정은 최고령도자 현장에서 발사를 지도했다고 조선 중앙 통신이 13일 전했습니다.

조선은 2016년 1월 6일과 9월 9일 핵실험을 진행했고 수차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2016년 3월 2일과 11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결의를 채택하고 조선의 핵실험을 규탄했으며 핵무기와 미사일 계획을 포기할 것을 조선에 요구하고 조선에 대해 제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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